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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현과 추상
형태의 표현은 사실주의와 추상주의 두종류의 극단으로 구분될 수 있다.
이 두 극단 사이에는 재현과 추상이 다양하게 혼합 된 많은 단계들이 존재한다.
시각 미술 표현에 있어서 과거로부터의 자연의 모습들을 지속적으로 환원 해 왔다 대상을 표현하는데 있어서 상태는 재현으로부터 양식화 된 형태 그리고 추상의 세 단계로 크게 유형화될 수 있다
인간이 조형 표현의 수단으로써 자연의 형태를 표현 하려고 하는 시도는 고대 그리스 이래로 미의 기준을 인체의 이상의 초점을 맞추었다.
그것은 시각적으로 자연을 재현하는방법으로 자연에 내제하는 미적질서와 법칙 성을 이상화 하여 예술의 법칙과 기법을 구체화 하는 것이었다재현의 기법은 먼저 자연을 관찰하고 예술의 법칙성 즉 캐논에 입각하여 정확한 소묘력에 의해서 묘사하는 것이다 이러한 자연의 본질을 탐색하고 연구와 사실 화 하는 제한적 사용 방법은 양식의 변화와 함께 시대에 따라 새로운 창조력을 제공해 왔다 반면추상이란 많은 특수한 사례 속에서 공통적으로 존재하는 보편적 요소나 속성을 발췌 하여 그것을 새로운 하나의 총체적 형태로 제시하는 고도의 조작이다 구체적 영상을 제공함으로써 예상치 않은 결과를 유도하는 실험 정 소산인 추상적 형태는 그 내적 창조의 의해 각 작가의 감수성을 반영한다
이러한 개념은 자연에 모든 형태를 원,원추,원기둥으로 추상화 하여 보는 방법을 제시한 세잔느로부터 시작되었으며 극단의 추상은 시각적 세부를 더 이상 축소 할 수 없는 최소치로 축소하는 극도의 단순 성을 요구한다
표현의 양적 증대는 때 따라 표상의 내적 힘의 축소라는 결과를 낳는다 최상의 과정은 대상의 대안 가장 본질적이고 전형적인 형태로 향하는 중류작용이며 여러 시각요소들의 환원으로 시각전달에서 발췌는 더욱 강렬한 의미의 지각을 유도한다.
추상을 향한 세부의 삭제 에는 두 가지 방식이 있다
상징적추상은 경험된 의미와 때로는 자의적으로 덧붙여진 의미를 포함한다.
반면 순수 추상은 시각적 요소를 기본 요소까지 축소시킴으로써 어떤 제한적 정보도 포함하지 않는다.
시각정보가 재현적일수록 그 내용은 더 구체적인 된다 더 추상적이 될수록 그것은 더 일반적이고 포괄적인 된다.
추상은 더욱 강렬하고 정제된 의미로 향하는 시각적 간소화 이다
브랑쿠시는 예술은 단순한것을 구하는것이 아니며그렇게 하고자 의도해서도 안된다. 왜냐하면 본질은 단순한 것이기 때문이다.라고 말함으로써 최상의 자연의 형태 위에 인위적 흥정을 최소화 하여 형태의 완벽함을 추구하는 본질적 유포 양임을 시사였다 브랑쿠시의 '공간의 새'는 새의 물리적 형태로 부터가 아니라 새의 비상이라는 새 특성으로부터 그 이미지와 본질을 찾은 것이다 .
군더더기를 제거하고 필수불가결한 요소로 환원하고자 하는 이러한 추상적 표현은 의식에서 무의식으로 실제적 경험으로부터 신경조직으로 보는 것으로부터 지각한는것으로 의미의 자취릘 전이시킨다 이 과정에서 단순화는 의미와 가시적 패턴 간의 구조적 유사성을 필요로 하며 이때 그러한 구조적 유사성은 유질 동상으로 설명될 수 있다 이는 특징적인 측면을 강조하고 나머지 것을 과감하게 삭제함으로써 그 자체로서 똑같은 정서적 효과를 환기시킴과 동시에 내적 올림을 강화시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