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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태양은 태양계의 중심에 존재하는 항성으로 가장 큰 천체이자 태양계의 유일한 별이기도해요. 

또 에너지의 근원이며 태양이 있음으로 지구에도 낮과 밤이 존재하죠.

 

흔히 태양을 노란색이나 불그스름한 빛의 별로 알고 있는 사람이 많지만

실제로 태양은 흰색이나 옅은 청백색에 가깝다고해요.

 

그럼에도 여러 문화권에서 태양이 노란색이나 붉은색으로 주로 표현이 되는 이유는 

노을이 질때 보이는 색깔을 실제 태양색으로 보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라고해요.

직접적으로 태양을 확인하는 기회가 거의 없고 색을 판별하는것도 어렵지만 해가 뜨거나 질때 대기 소광 덕에 북은색이나 노란색으로 빛나는것을 확인할만큼 어둡게 보이기 때문이라고해요.

 

이렇게 태양의 색이 변하는 이유는 레일리 산란때문이라고 하는데요

빛이 지구 대기를 구성하는 분자들과 부딪혀서 산란되며 흩어질때 레일리 산란 특성을 보여요.

레일리 산란은 짧은 파장의 빛 중에 파장이 짧은 푸른계열의 빛이 주로 산란되어 파란 하늘을 만들고 붉은 계열의 빛만 남아 눈에 보이게 된다고 합니다.

 

태양의 질량은 지구 질량의 약 33만배, 목성의 약 1048배에 해당하는데요.

태양계 전체 질량 중에 99.866%나 차지하고 있다고해요.

나머지는 행성들과 위성들이 채워주고 있고요.

 

태양은 여키스분류법상으로 왜성에 속한다고해요.

하지만 이건 여키스 분류에서의 이야기일 뿐이고 주계열성이라고해요.

 

나름 태양을 어머니 항성으로 지닌 지구는 흔하지 않은 항성을 주인으로 삼는거라고 볼수 있데요.

일반인들은 질량을 이용한 계산을 잘 안하지만 태양의 질량은 천문학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질량단위기도해요. 그 값이 적당히 크면서 가까운 거리에 있는만큼 정확하게 측정이 가능하기 때문이라고해요.

태양질량 이외에도 목성질량과 지구질량도 사용한대요.

 

하늘에서 가장 독보적으로 밝은 태양은 보름달보다 45만배나 밝아요.

너무 밝기 때문에 직접 눈으로는 볼수가 없고 정면으로 장시간 바라보면 실명의 위험이 있을 정도로 밝아요.

그래서 망원경을 비롯한 광학 장비를 다룰때도 태양을 향하지 말아야 한다는 규칙이 있어요.

맨눈으로 봐도 위험한 태양 빛을 광학장비로 보는건 매우 위험하다고 해요.

 

천체망원경으로 태양을 관찰할때는 접안렌즈를 지나서 초첨이 맞는 곳에 열에 강한 흰색 판을 두고 거기에 맺힌 상을 봅니다.

 

태양자기장은 태양계 전체를 혼자 지탱하고 있을 정도로 매우 강해요.

태양 자기권이 특이한 모양인 까닭은 태양이 항성으로 핵융합을 직접 하기 때문인데요

태양같은 항성의 자기장은 행성의 자기장과 달리 플라즈마의 대류로 인해 형성된데요.

태양의 자기장은 매우 역동적이면서 지구에서는 몇만년에 한번 일어날까 말까하는 자기극의 역전이 11년에 한번씩 일어난다고해요. 

 

 

다음에는 다른 행성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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